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가자 110명 모집

2인 가구 기준 월 소득 168만8천669원 이하 대상

  • 웹출고시간2017.05.14 14:22:02
  • 최종수정2017.05.14 14:22:02

세종시 캐릭터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외국인 등록번호 소지자 포함)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가 희망자 110명(77개 사업)을 5월 12~19일 모집한다.

가구 소득이 정부가 정한 2017년 기준중위소득(2인 가구 기준 월평균 218만4천449원)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따라서 2인의 경우 '월 평균소득 168만8천669원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해당된다.

사업 기간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이다. 하루 6시간,주 26시간(65세 이상은 15시간) 이내 근무하고 시간 당 6천470원의 임금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투자유치과(044-300-4035)나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세종시의 올 하반기 선발 인원은 상반기(115명)나 작년 하반기(111명)보다 약간 줄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시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가자 선발 내용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