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금왕읍체육회, 금왕 가꾸기 사업 앞장

도로변 나간화분에 페추리아 1천포기 식재

  • 웹출고시간2017.05.12 12:08:55
  • 최종수정2017.05.12 12:09:04

지난 11일 음성의 금왕체육회 회원들이 도로변 꽃묘를 식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금왕읍체육회(회장 김기창) 회원 20여명이 아름다운 꽃의 도시 금왕 가꾸기를 위해 민간 주도의 협업행정으로 읍 소재지 도로변에 설치한 난간화분에 페추리아 약 1천포기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금왕읍은 도로변 난간화분 꽃묘 식재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통행이 잦은 주요 도로변과 다리를 중심으로 꽃묘 식재와 파종으로 아름다운 금왕읍으로 날로 변모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창 체육회장은 "식재 한 꽃을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해 주민들이 항상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자평 금왕읍장은 "꽃묘 식재에 참여해 주신 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내 주요 구간은 물론 현재 추진 중인 응천 하천 경관(산책로, 꽃밭 조성)을 상반기 마무리 하여 다가오는 인삼축제 시 꽃의 바다를 만들어 명실상부한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