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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연합 "이시종 지사, 적극적인 대기질 개선정책 펼쳐야"

  • 웹출고시간2017.05.11 18:31:28
  • 최종수정2017.05.11 18:31:42
[충북일보] 청주충북환경연합이 이시종 충북도지사에 충남석탄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충북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11일 성명을 통해 "이 지사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정작 도 자체적으로의 대책 수립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며 "도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지나 개선방안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는 지난해 1억 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충청북도 대기질 개선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했다"며 "그럼에도 이 지사는 '정부에 건의하라'고 지시한 것을 보면 해결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뿐 아니라 광역·기초지자체가 해야 할 역할이 있다"며 "이시종 지사는 도민 건강과 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대기질 개선·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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