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국원초 색소폰동아리 'G.with', 청주MBC 사제동행 콘서트에 출연

14일오후2시20분 방영돼

  • 웹출고시간2017.05.10 14:12:17
  • 최종수정2017.05.10 14:12:17

사제동행 콘서트 포스터.

ⓒ 국원초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 색소폰동아리 'G.with'가 오는 11일 오후 충북문화방송 청주공개홀에서 열리는 제4회 사제동행 사랑의 콘서트에 출연한다.

제36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고 올바른 스승 존경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4일 오후2시 20분에 방영된다.

국원초 색소폰동아리 'G.with'(김예찬 외 8명)를 비롯한 충북 도내 7개의 초·중·고 팀과 특별팀 1팀, 초대가수 채환, 이진아가 출연한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교사는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제자는 교사를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사제간의 돈독한 정을 표현한다.

충주국원초 색소폰동아리 'G.with'

ⓒ 국원초
교사와 학생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교사는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제자는 교사를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사제간의 돈독한 정을 표현한다.

이번 '사제동행 콘서트'에서 국원초 색소폰동아리와 지도교사 백승헌 교사는 'You raise me up'과 아이유의 '너랑 나'를 공연하고, 출연진 모두와 함께 '스승의 은혜' 를 부른다.

이명호 교장은 "'사제동행 콘서트'는 헌신과 봉사로 스승의 길을 걸어온 교원들에게 자긍심을 고양하고 사제간의 존경과 사랑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