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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오는 7월 생활체육관 건립

생활체육공원과 함께 군민 여가·건강활동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7.05.10 10:44:31
  • 최종수정2017.05.10 10:44:31

증평 생활체육관 전경.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 증평생활체육관이 오는 7월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현재 공정률은 70%를 보이고 있는 체육관은 총사업비 75억원(국비22억5천만원, 도비26억2천500만원, 군비26억2천5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3천720㎡ 면적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배드민턴, 농구, 배구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탁구장, 에어로빅실, 사무실 등이 조성된다.

군은 생활체육관이 완공되면 기존 체육공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여가와 건강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또 군민 숙원사업인 종합운동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국비와 도비 등 300억원을 들여 축구장과 육상트랙, 관람석(5천석) 등을 갖춘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지방재정 투자심사 승인을 앞두고 있다. 군은 오는 7월 증평 종합운동장 건립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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