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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 발간

각종 재난 대응 및 생활안전을 위한 행동요령 안내

  • 웹출고시간2017.05.10 18:08:50
  • 최종수정2017.05.10 18:08:5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 4천500부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71쪽 칼라판으로 시민 안전문화 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는 생활안전, 자연재난, 사회재난, 정보마당으로 나눠 4장으로 구성돼 23종의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을 그림과 함께 수록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지막장인 정보마당에서는 안전점검과 안전신문고, 긴급신고 및 전화번호, 행정기관 연락처 등을 수록해 시민들이 안전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관계기관에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해 시민들이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시가 올해 처음 제작한 만큼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유용한 책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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