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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0 09:40:39
  • 최종수정2017.05.10 09:40:3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진천읍장 정지권)는 군민체감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한 3GO(찾GO, 살피GO, 나누GO) 운동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3GO 운동은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부엉이 봉사대를 운영, 복지사각 지대를 찾아 살피고 나누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는 3GO 운동의 일환으로 '안녕하세요· 행복노크!', '손에 손잡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의 사업을 통해 고위험 가구의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파악에 나선다.

또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와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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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