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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45회 어버이날 맞아 행사 '풍성'

오는 11일 소이면·원남면부터 시작

  • 웹출고시간2017.05.09 17:14:37
  • 최종수정2017.05.09 17:14:3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읍·면별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1일 소이면·원남면을 시작으로 12일에는 금왕읍, 13일에는 맹동면, 14일에는 생극면, 16일에는 음성읍·삼성면, 20일에는 감곡면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지역별로 새마을협의회·이장협의회·청년회의소가 중심이 돼 기념식 및 위안행사가 펼쳐지고, 삼성면은 여주시 신륵사 일원으로 경로관광을 떠난다. 대소면은 10일부터 20일까지 마을별로 자체 경로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평소 효행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단체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안현기 사회복지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어르신들이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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