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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체육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안전점검 최종 리허설

남녀 2인1조 10㎞ 커플런 참가자 신청받아

  • 웹출고시간2017.05.08 11:21:51
  • 최종수정2017.05.08 11:21:51

지난 7일 반기문마라톤대회 공인 코스를 점검하기 위해 리허설에 참가한 음성지역 마라톤동호회 마라토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는 오는 28일 열리는 반기문마라톤대회 최종 리허설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군체육회(회장이필용)는 음성군 마라톤코스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리허설을 지난 7일 대회 공인 코스에서 실시했다.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음성종합운동장에서 9시에 출발해 마라톤코스를 체육회 주관으로 음성마라톤, 음성사랑마라톤, 금왕마라톤, 감곡마라톤클럽 등 음성지역 마라톤동호회 마라토너들이 리허설에 참여했다. 또한 대회 안전점검을 위해선 해병전우회, 음성군육상경기연맹 등이 참여해 대회코스 점검에 주력했다.

8일 윤종관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리허설을 통해 빈틈없이 준비하여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마라톤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에서 꿈과 나눔이 실현되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반기문마라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음성읍∼용산리∼신니면∼생극면∼금왕읍∼감우재∼음성종합운동장을 잇는 순환코스를 달리게 된다.

올해 대회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미니코스, 단체대항전(풀·하프)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일 예정이며, 올해 처음으로 풀코스 4인조 단체대항전과 연인, 부부, 친구등 남녀 2인1조 달기기 이벤트로 10km 커플런을 신설하여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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