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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체험 발급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서명 하세요!"

  • 웹출고시간2017.05.08 09:56:02
  • 최종수정2017.05.08 09:56:02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7월31일까지 3개월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체험발급을 실시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란 본인이 직접 서명하고 기재한 내용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로 인감제도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이 제도는 인감증명서의 위·변조, 부정 발급 및 인감도장 제작·관리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2012년 12월1일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2016년 평균 발급률이 인감대비 5.33%에 그쳐 그 활용이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보은군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안내 및 홍보를 위해 무료 체험발급에 나섰다.

누구나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민원과 혹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7월31일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체험발급 받을 수 있다.

체험용으로 발급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식적인 서류로서 외부기관에 제출할 수는 없다.

군 담당자는 "본인서명사실제도는 인감증명서 발급의 대체 제도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기타 금융기관 등에서도 사용가능함으로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편리하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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