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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07 14:32:07
  • 최종수정2017.05.07 14:32:07
[충북일보] 충북도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모내기를 적기에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모내기 적기는 △중생종 8~25일 △추청벼 등 중만생종 오는 15일~6월2일 △오대벼 등 조생종은 19일~6월14일이다.

적정 포기 수는 3.3㎡당 평야지는 70∼75포기, 중·산간지는 75∼80포기이며 포기당 모수는 3~4개 정도다.

모내기를 너무 일찍 하면 고(高 )온기 등숙에 따른 호흡 증가로 벼알의 양분 소모가 많아 동할미(胴割米, 금이 간 쌀)가 늘어나 미질이 떨어질 수 있다.

반대로 너무 늦게 심으면 충분한 영양 생장을 하지 못해 벼알 수가 적고 수량이 줄어들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고품질 쌀 적정생산을 위해 못자리 설치·관리와 적기 모내기, 본답관리 등 시기별 영농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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