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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06 09:00:10
  • 최종수정2017.05.06 09:00:10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금강 2교 주변에 캠핑을 즐기고 간 자리에 쓰레기만 즐비해 금강환경을 해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옥천관내 하천 등 일부 유원지에 쓰레기 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금강2교 주변에는 주말과 휴일을 이용, 캠핑을 즐기고 간 자리에 쓰레기만 즐비해 금강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이에 옥천교육지원청청렴봉사단 심(心)봉사 회원들은 4일 금강2교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깨끗한 환경조성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청렴한 교육풍토와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한경환 교육장은 "봉사를 많이 할수록 행복해 진다는 말을 지인들에게 자주 듣는다"며 "이번 환경정화 봉사도 우리의 손길로 깨끗해진 환경에 보람을 느끼고 쉼터를 찾은 방문객도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머무를 것이다. 다시한번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심(心)봉사단은 농번기 농촌봉사활동과 지역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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