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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병원,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

5일 어린이 환자 위한 행사, 8일 65세 이상 어르신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17일 '행복 나눔 힐링 음악회'도 열어

  • 웹출고시간2017.05.05 21:05:39
  • 최종수정2017.05.05 21:05:39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환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병동에 입원한 어린이 환자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빠른 쾌유를 위해 캘리그라피 풍선, 매직풍선 만들기, 선물 증정식 등이 진행된다.

또 8일 어버이날에는 병원에 입원중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의료진과 간호사들이 어버이날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환자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17일에는 병원 1층 로비에서 가정의 달을 기념, '행복 나눔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김보형 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이 힘든 병원생활에 작은 기쁨을 주고 빠른 쾌유 및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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