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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02 14:09:47
  • 최종수정2017.05.02 14:09:4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의 꿈을 키워주고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도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 Ⅱ) 신규가입자를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 Ⅱ는 일을 하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이 추가로 적립돼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다.

저축기간은 3년으로 제한되며 만기 시 본인 적립금과 정부지원금을 포함 총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가입자는 가입기간 동안 연 2회 교육과 사례관리 상담을 받아야 하며, 교육 및 상담을 받지 않을 경우 중도해지 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총 가구원의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4인가구 기준 223만3천690원)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가구며, 일반가구라도 소득·재산 기준이 적합한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자격여부 등 가입요건을 심사한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며,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가구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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