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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앙도서관 어린이날 이벤트 행사

도서관에 놀러오세요

  • 웹출고시간2017.05.01 18:06:42
  • 최종수정2017.05.01 18:06:42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관장 김규완)에서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8시부터 오후9시까지 특별 개관한다.

도서관은 어린이날인 5일에는 5권 대출해주던 것을 10권 대출해 주는 '두배로 데이', 어린이자료실 가족 이용자 '즉석 기념사진 찍어주기', 자료실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어린이에게 '사탕 나눠주기'와 '책 나눠주기', 풍선아트와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외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특별선물도 증정한다. 4층 강당에서는 오후 2시부터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을 상영한다.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유아자료실에서 책 속에 숨어있는 보물을 찾아오는 영유아 50명에게 간식꾸러미를 제공하는 '책 속 보물찾기',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제기차기와 뿅망치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흥겨운 전래놀이'를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날 야외로 나가는 것도 좋지만 어린이가 존중받고 즐겁게 보내라는 의미에서 어린이날을 제정했던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뜻을 도서관에서 되새겨보고, 즐거운 독서를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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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