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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총, 제47회 우륵문화제 준비 돌입

우륵문화제 슬로건 및 포스터 공모
슬로건은 19일까지, 포스터는 6월23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7.05.01 14:49:50
  • 최종수정2017.05.01 14:49:50
[충북일보=충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47회 우륵문화제 슬로건 및 포스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종합문화예술에 어울리는 문화제 특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중원문화와 예술의 혼'을 문화제 성격에 맞도록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는 주제와 어울리는가?, 슬로건 및 포스터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인가?, 타 축제 및 문화제 및 예술제와 비슷한 점은 없는가?, 포스터의 경우 슬로건과 어울리는가? 등을 중심으로 선정기준을 둔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성인 누구나 가능하고 슬로건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되며, 포스터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3일 오후 6시까지다.

응모는 충주예총 홈페이지(www.cjart.or.kr) 에서 별도의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cj-artist@hanmail.net)로 신청하면 되며, 1인당 2작품 까지 가능하다.

시상은 슬로건 당선작 1팀에게 50만원, 포스터 당선작 1팀에게는 100만원을 지급하며, 당선작은 제47회 우륵문화제 공식 슬로건 및 포스터로 활용 된다.

이번 공모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충주지회(847-1565)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임 회장은 "우륵문화제 슬로건 확정은 우륵문화제의 첫 걸음이고, 올해 우륵문화제는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 문화행사의 중심으로 문화행사 성공개최의 중요한 열쇠인 만큼 지역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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