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5.01 17:13:29
  • 최종수정2017.05.01 17:13:29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일 행정생산성 및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4개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군은 행정생산성 및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창의성, 실용성, 효용성, 확산가능성, 민관협치·협업 등 서면심사를 거쳐 최우수1, 우수 1,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에 농업정책실의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인력 확보', 우수에 경제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장, 괴산 움직이는 농부시장 문전성시로 착한소비! 희망나눔!', 장려에 재무과 '기업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처리기한 단축', 행정과 '소통, 협력 도우미 스마트 이장넷'가 각각 수상했다.

나용찬 군수는 "이번 시상을 통해 앞으로도 행정생산성 및 민원서비스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