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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재정자립도 31.8% 전국 평균 밑돌아

행자부, 2017년 회계연도 예산 지방재정 정보 통합공시

  • 웹출고시간2017.04.27 21:34:39
  • 최종수정2017.04.27 21:34:39

2017 회계연도 기준 시군별 재정자립도·자주도

[충북일보] 올해 충북도의 재정자립도는 31.80%로 전국 평균 53.7%를 밑돌았다.

행정자치부는 세입·세출예산, 재정자립도 등 10개 항목의 2017 회계연도 예산 지방재정 정보를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365(http://lofin.moi.go.kr)'에 통합공시 했다.

충북도의 예산규모 3조3천47억4천400만 원, 자체수입은 1조509억3천700만 원으로 재정자립도(자체수입/예산규모×100)는 31.80%였다.

재정자주도((자체수입+자주재원)/예산규모×100)는 46.78%로 집계됐다.

시군별 재정자립도는 청주시가 40.45%로 가장 높았고 보은군이 9.97%로 가장 낮았다.

시군별 재정자주도는 제천시가 69.35%로 가장 높았으며 괴산군이 62.24%로 가장 낮았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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