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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보은군지부,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육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학생을 위한 행복채움금융교육
인생설계에 맞춘 청소년 재무설계 및 저축과 투자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17.04.27 14:37:36
  • 최종수정2017.04.27 14:37:36

27일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 농협 충북본부
[충북일보=보은] NH농협 보은군지부는 27일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기업체·단체 소속임직원대상 고객만족(CS)강의 등을 제공하는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복채움금융교육에서는 △인생설계에 맞춘 청소년 재무설계 △저축과 투자 △부자가 되는 법과 기부이야기를 실시했다.

인생설계에 맞춘 청소년 재무설계에서는 나의 자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용돈관리, 미래를 바라보는 장기저축 계획 세우기 등을 실시했다.

저축과 투자에서는 저축의 방법과 예금 이자 계산하기, 투자와 투기의 차이점과 청소년이 알아야 할 금융상식을 교육했다.

부자가 되는 법과 기부이야기에서는 부자들의 생활습관과 용돈관리 등을 통해 부자가 되는 법을 배웠으며 다양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웠다.

박선수 충북생명산업고 교장은 "행복채움금융교육을 통해 경제생활에 필요한 자산관리를 배우고 이러한 금융지식을 통해 인생설계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구 보은군지부장은 "행복채움금융교육 등 다문화가정, 사회소회계층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발전하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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