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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탄약창,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이연준·김철진·구본학 드라마 '태양의 후예' 장면 패러디

  • 웹출고시간2017.04.27 11:34:58
  • 최종수정2017.04.27 11:34:58

일반인 심폐소생술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한 5탄약창 팀원들이 경연을 마치고 인사를 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일반인 심폐소생술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한 5탄약창 팀원들이 경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제천소방서

제6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충북대표로 출전한 5탄약창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전시컨벤센터(EXCO) 3층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 대회는 심정지 사고에 대한 최초발견자에 의한 초기대처능력 향상과 119구급대 도착 전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고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는 생명존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한 5탄약창 팀원들이 경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 제천소방서
전국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8개 팀(49명)이 참가했으며 충북대표로 참가한 5탄약창(이연준·김철진·구본학) 팀은 지난해 KBS에서 방영됐던 '태양의 후예'의 심폐소생술 장면 중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올바른 심폐소생술 설명과 시연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경연에 임해 최종 장려상(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4분 이내 최초 목격자의 의한 신속한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소생율에 밀접한 영향을 끼친다"며 "이번 대회가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에 관심이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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