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46년차 충북FFK전진대회

27~28일 청주농고 등 도내 4개 고교 참여

  • 웹출고시간2017.04.27 09:04:03
  • 최종수정2017.04.27 09:04:03
[충북일보] 충북도내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화합을 다지는 제46년차 충북FFK전진대회가 청주농고에서 열린다.

27~28일 열리는 충북FFK전진대회는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나누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청주농고를 비롯한 도내 4개 농업계고등학교 학생 152명과 교사 등 180여명이 참여한다.

농업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전공경진 6개분야와 제과제빵, 화훼장식,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분야의 실무능력경진 4개분야, 경영과제(개인, 공동), 연구과제(개인, 공동)의 과제이수발표 4개분야,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FFK 예술제, 현장체험학습 등 다채롭게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농업기술 개발과 농업 교수-학습 활동에 대한 농업교사들의 현장연구 발표대회도 이루어진다.

이번 대회는 9월에 대전 유성생명과학고에서 개최되는 제46년차 전국FFK전진대회에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