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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제주 1만6천900원

이스타항공, 가정의 달 특가 이벤트

  • 웹출고시간2017.04.26 17:15:02
  • 최종수정2017.04.26 17:15:02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티켓 구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가능하며, 해당 항공권은 5월과 6월 중 탑승 가능하다.

국내선 항공권은 편도총액기준 △청주-제주 1만6천900원을 비롯해 △김포-제주 1만9천900원 △군산-제주 1만8천900원 △부산-제주 1만7천900원 △김포-부산 1만9천900원부터 판매가 진행된다.

국제선은 편도총액기준 △인천-도쿄(나리타) 7만9천2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7만4천2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4만9천200원 △인천-후쿠오카 5만5천200원 △인천-오키나와 8만200원부터 제공된다.

동남아 노선의 경우 편도총액기준 최저 △김포-송산 8만7천200원 △인천-타이베이 8만7천200원 △인천-홍콩 7만9천200원 △인천-방콕 10만9천900원 △부산-방콕 10만4천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2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9만5천200원 △인천-하노이 8만8천200원 △인천-사이판 9만1천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와 함께 가족에게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고객들에겐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과 모바일 웹 또는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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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