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25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

단양군에서 11개 시·군 1천여 동호인 열띤 경쟁

  • 웹출고시간2017.04.26 13:45:47
  • 최종수정2017.04.26 13:45:47

지난해 단양군에서 열린 탁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힘찬 스매싱을 하고 있는 모습.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충청북도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25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단양군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체육회와 단양군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단양군, 단양군체육회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1개 시·군 1천여 명의 동호인과 심판진 등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시·군대항전으로 펼쳐지며 단양국민체육센터와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
ⓒ 단양군
대회에 앞서 이교춘 단양군탁구협회장은 "탁구 동호인들의 상호 유대감 강화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29일 오후 2시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