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농기센터 농기계 임대 및 순회교육 실시

지난 21일 기준 임대 738대, 순회교육 396대 추진

  • 웹출고시간2017.04.25 14:07:54
  • 최종수정2017.04.25 14:07:54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경영비 절감과 안전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농업기계 임대와 순회교육을 추진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센터는 본소와 중부, 남부임대사업장 등 3개소에 총 58종 311대의 임대용 농기계를 확보하고 특히 볍씨탈망기, 논두렁조성기, 농사용굴삭기 등을 올해 추가 구입해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21일 기준으로 총 56종 738대의 농기계를 대여했다.

지난 2월 시작해 오지마을 위주로 진행되는 농업기계 순회교육에서 총 90회의 정기 순회수리를 할 계획으로 3만 원 이하의 부품비는 무상으로 하고 간단한 정비방법을 알려주는 등 농업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총 25회 396대의 순회수리 실적을 보이고 있는 이번 정기 순회수리 이외에도 마을 이장의 요청이 있을 시 수시로도 마을을 찾을 계획이다.

순회수리는 오는 11월말까지 진행되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641-3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