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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5 11:02:43
  • 최종수정2017.04.25 11:02:43

류재화 옥천경찰서장이 25일 서장실에서 전체 여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예방 간담회를 열고 있다.

ⓒ 옥천경찰서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25일 경찰서장실에서 여경, 행정관, 주무관 등 전체 여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도 상반기 성희롱피해 전수조사에 앞서 경찰서장이 직장에서의 성희롱 예방과 상담 내용에 대하여 어떠한 불이익이 없다는 점을 강조됐다.

이날 간담회는 전수조사가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실시되도록 유도했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으로 의한 정신적, 육체적 피해예방을 위해 성희롱 피해 판단 여부, 성희롱 예방 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교양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류재화 경찰서장은 "매년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정기적으로 피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만큼, 오늘 같은 기회를 통해 올바른 소통과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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