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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5 14:34:02
  • 최종수정2017.04.25 14:34:02

김병식(오른쪽) 홍성산업 대표가 25일 나용찬 괴산군수를 방문해 우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김병식 ㈜홍성산업 대표가 25일 괴산군을 방문해 우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괴산군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산업은 지난 1991년에 괴산농공단지에 입주해 알루미늄 복합판넬과 건축외장재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5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 직원이 관내에 거주하며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창업주 김태진 대표는 괴산읍 서부리 수진리마을이 고향이며 명덕초등학교를 졸업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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