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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제2회 다이와 쏘가리 낚시대회' 개최

전국 300명 낚시 동호인 출전 한판승부 펼쳐

  • 웹출고시간2017.04.24 13:15:32
  • 최종수정2017.04.24 13:15:32

제2회 다이와 쏘가리 낚시대회가 오는 29일 단양군 남한강 일원에서 열려 전국에서 300여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출전해 쏘가리와 한판승부를 펼친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1회 대회)

[충북일보=단양] 전국 낚시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2회 다이와 쏘가리 낚시대회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오는 29일 단양군 남한강 일원에서 열린다.

낚시용품 전문회사 한국다이와(주)가 주최하고 단양군과 한국쏘가리협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300여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출전해 쏘가리와 한판승부를 펼치게 된다.

대회는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주최 측에서 지정한 코스에서 실시되며 20㎝이상의 쏘가리 2마리를 합산한 길이로 성적을 매긴다.

시상으로 △1등 300만원 상당의 다이와 낚시용품과 상패 △2등 150만원 상당의 다이와 낚시용품과 상패 △3등 5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과 상패가 각각 주어진다.

또 4∼10등상을 비롯해 42인치 벽걸이 TV, 다이와 고급 낚시용품 등 푸짐한 상품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 대회는 낚시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다이와 이벤트사무국(031-911-3820)으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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