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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술공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심신수련'

청주, 대전, 제천지역 파룬궁 수련생들 연공시연

  • 웹출고시간2017.04.24 10:54:13
  • 최종수정2017.04.24 10:54:13

지난 23일 오후 2~5시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 플라타너스 숲에서 청주, 대전, 제천지역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이 참여한 '시민과 함께 하는 파룬따파 단체연공' 시범행사가 열렸다.

ⓒ 이규현
[충북일보] 지난 23일 오후 2~5시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 플라타너스 숲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파룬따파 단체연공' 시범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청주, 대전, 제천지역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이 참여, 연공시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평화로운 연공장면과 알기 쉽게 해설하는 사회자의 공법소개에 충주를 찾은 관광객과 산책을 하던 충주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연공을 직접 배우기도 하고 사진을 찍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진(眞)·선(善)·인(忍)'을 수련의 근본으로 삼아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하는 공법으로 탁월한 심신 건강증진 효과가 있다고 한다.

1992년 중국 창춘(長春)에서 리훙쯔(李洪志) 대사에 의해 최초로 공개 전수된 이래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1억 명 이상이 수련하고 있다.

파룬궁은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하는 '성명쌍수 공법'으로 심신개선 효과가 빠르고 매우 탁월하며, 동작이 간단한 5가지 공법으로 구성되어 있어 배우기 쉽고 남녀노소 누구나 적합하다. 수련을 꾸준히 하면 빠른 피로회복과 뛰어난 노화방지 효과로 피부에 탄력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집중력이 높아진다고 한다.

특히, 가입할 단체가 존재하지 않아 비용이 들지 않고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 조용한 곳에서 시간이 될 때 혼자 혹은 여럿이 모여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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