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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4 11:26:48
  • 최종수정2017.04.24 11:26:48
[충북일보]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안정적인 기금운용 수익 확대를 위해 기금운용사 선정을 위한 모집 공고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재단이 보유한 기금은 780여억 원으로 이 가운데 310억 원을 안정적 기금운용을 위해 국공채 및 은행채에 한해 운용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금운용사는 채권 매매, 금융상품 분석, 재단 직원 금융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기금운용사 참가신청은 오는 5월8일까지로, 기획재정부가 고시한 국고채전문딜러기관으로 선정된 기관 중 청주에 영업점이 있는 기관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3-224-022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08년에 충북도 출연기관으로 설립된 재단은 매년 약 1천여 명의 도민 및 도민의 자녀에게 14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과 대학생 재능나눔, 대학생 토론대회, 해외명문대생과의 만남 등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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