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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4 11:05:50
  • 최종수정2017.04.24 11:05:5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보건소가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국가 무료 5대 암 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무료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건강보험료 2016년 11월 부과기준으로 직장가입자는 8만7천원, 지역가입자는 9만 원 이하) 대상자 중 △위암·간암·유방암 만40세 이상 △대장암 만5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20세 이상이 해당된다.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검진주기(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만 해당)에 따라 암 검진 지정 병의원이면 전국 어디서나 연중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대상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다.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된 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연간 최대 200만 원(급여) 한도,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연간 최대 220만 원(급여 120만 원, 비급여 100만 원) 한도까지 3년간 의료비가 지원된다.

대상자 여부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상당보건소(201-3183), 서원보건소(201-3286), 흥덕보건소(201-3388), 청원보건소(201-3485)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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