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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민 통합정부추진위 공동위원장 선임

중앙선대위 '통합정부추진위원회'출범
통합의 가치로 '용광로정부' 실현할 것

  • 웹출고시간2017.04.24 08:51:59
  • 최종수정2017.04.24 08:51:5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사진) 의원이 23일 문재인 후보 통합정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선임됐다.

민주당 문재인후보 선대위는 23일 통합정부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출범한 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변 의원과 박영선 의원이, 부위원장은 정장선 전 의원과 도종환 의원 등이 각각 맡았다.

추진위원으로는 김병욱, 김영진, 김종민, 송옥주, 위성곤, 이철희, 이훈, 정춘숙, 제윤경, 조응천, 최운열, 황희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통합정부자문위원단장에 한승헌 전 감사원장, 부단장에 정희수 전 새누리당 기획재정위원장 등 20여명이 자문위원단을 꾸리게 된다.

이날 출범기자회견에 참석한 문재인 후보는 "이제는 보수와 진보를 뛰어넘는 대통합정부, 국민통합정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통합정부추진위원회는 유력 대선 후보들의 공통 공약을 정리하고 차별화된 공약을 받아들여 국정운영 방안을 제시한다.

지역·세대·계층 통합을 위한 '타운홀 미팅'과 '동서화합 현장대화' 등도 연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변재일 공동위원장은 "오늘(23일) 발족한 통합정부추진위원회가 통합의 가치를 발전시켜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문 후보의 용광로정부를 실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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