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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계 발주 늘려달라"

대한전문건설협 충북도회 음성군 간담회
이선우 회장, 어린이재단에 쌀 기탁도

  • 웹출고시간2017.04.23 16:32:39
  • 최종수정2017.04.23 16:32:39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임원진들이 지난 21일 이필용 음성군수에게 전문건설업계의 수주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가 건설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전문건설업체의 수주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회 임원진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 3일 영동군, 21일 음성군과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발주처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선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문건설업체 업역 보호를 위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발주 확대 △소규모 복합공사의 전문건설발주 △지역 내 발주공사에 대한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보장 △무등록업자 건설공사 도급 제한 등을 건의했다.

이 회장은 지난 6일 통합 충북골프협회 초대 회장 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쌀 560㎏을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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