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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해림, 청소년상담센터 등에 차량 6대 지원

충북 11호 아너소사이어티

  • 웹출고시간2017.04.23 14:27:43
  • 최종수정2017.04.23 14:43:25
[충북일보] 충북 1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프로골퍼 김해림(롯데)와 팬클럽 해바라기 회원들이 통 큰 기부에 나선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오후 2시 청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도내 청소년상담센터 5개소와 전국의 한 아동생활시설에 승용차량 5대와 승합차량 1대 등 모두 6대를 지원하고 전달식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된 차량은 지난해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받은 우승상금과 팬클럽 회원들이 김해림 프로가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천 원씩 모은 '사랑의 버디기금'으로 마련됐다. 지원 금액은 1억1천200만 원 상당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해림 프로와 팬클럽 회원 10여명,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황미영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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