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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기기 임상시험 발전 위해 산·학·관 협의체 구성

  • 웹출고시간2017.04.23 15:00:38
  • 최종수정2017.04.23 15:00:38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임상시험수탁기관·산업계·학계 등 전문가 24명과 함께 '의료기기 임상시험 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의체'를 구성, 운영한다.

이번 협의체는 인공지능(AI)·3D 프린팅 등 첨단 과학기술이 융·복합된 새로운 의료기기가 등장함에 따라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 회의는 분기별로 계최할 예정이며,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제도 개선방안·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첫번째 회의는 지난 21일 서울스퀘어빌딩에서 열렸다.

주요 내용은 △협의체 운영 및 계획 소개 △국내 의료기기임상시험관리기준 운영 현황 소개 △의료기기 임상시험 발전 방안 제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임상시험의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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