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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3 15:25:58
  • 최종수정2017.04.23 15:25:58
[충북일보] 충북도는 일상 공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6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은 대학·일반부(대학생 및 일반인)와 고등부(고등학생)로 나누어 진행하며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원·광장 등 공공 공간에 쾌적함과 편의를 제공하고 충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디자인을 발굴·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수는 개인(팀)당 2점 이내이며, 작품접수는 오는 7월10~14일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홈페이지(http://design.chungbuk.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홈페이지(http://design.chu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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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