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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찾아가는 요리교실'

지역아동센터 4개소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 웹출고시간2017.04.23 14:22:39
  • 최종수정2017.04.23 14:22:39

한국교통대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행 / 식품영양학전공 교수)는 지난10~21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요리교실 요리쿡! 조리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10~21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요리교실 요리쿡! 조리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올바른 간식 선택을 위한 영양지도 교육으로 식품별 종류 및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6가지의 식재료 및 오감채소로 닭가슴살두부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어린이 스스로가 간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상 생활에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올바른 간식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편식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행 센터장(식품영양학전공 교수)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점용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 등의 음식들로 어린이들의 건강이 우려되고 있어 초등학교 시기부터 어린이 스스로 식품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자립적인 식생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꾸준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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