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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와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 개최

지역 안전과 치안공동체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 웹출고시간2017.04.23 14:23:12
  • 최종수정2017.04.23 14:23:12

지난 21일 제천경찰서와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만나 시장 내 범죄예방과 치안시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제천시 전통시장 상인회와 지역의 안전과 치안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및 사무국장 등 10여명과 임원진이 참석해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내 맞춤형 범죄예방활동과 주민의 목소리를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통시장 상인회 연합회 김진홍 회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서에서 상인회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 처음으로 민·관과 치안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경찰서와 소통하여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보다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병용 경찰서장은 "여성 범죄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내 여성화장실에 비상벨설치, CCTV 등 방범시설물 개선과 불량식품 근절 및 시장 주변에 차량소통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무단횡단 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경찰서에서도 지역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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