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교육지원청, 신나는 자연탐사 캠프 운영

신나는 문화체험으로 인성 쑥쑥! 학습동기 쑥쑥!

  • 웹출고시간2017.04.23 14:54:15
  • 최종수정2017.04.23 14:54:15

신나는 자연탐사 캠프에 참가한 제천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식물생태를 관찰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초등 공동사업으로 '신나는 자연탐사 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신나는 자연탐사 캠프는 제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교육복지사업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는 '문화사랑 나들이' 1차 체험활동으로써 내토초, 남당초, 신백초, 용두초, 장락초, 제천중앙초, 홍광초 학생 70명이 참가했다.

신나는 자연탐사 캠프에 참가한 제천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이날 진행된 자연탐사 캠프는 △암석, 광물, 화석 관찰 △천체투영을 통한 우주의 신비 △아이디어블리츠 식물생태학습 등 학생들이 자연과 우주의 신비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체험학습으로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 간 공동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사회성 향상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학교에서 직접 체험할 수 없는 현장 학습으로 교과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풍부한 과학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