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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3 14:39:03
  • 최종수정2017.04.23 14:39:03

보은 동광초등학교 학생들이 Light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하며 학생들 간 의견을 나누며 공부하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보은] 보은 관내 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1일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과학의 달 행사가 열렸다.

보은삼산초등학교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2017 삼산 과학·발명 꿈나무 축제'가 개최됐다.

보은삼산초 삼산관에는 과학의 날 행사를 위해 특별한 무대가 꾸며졌다.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마련한 발명품대회 출품작 전시회, 야광 탱탱볼, 액체괴물 만들기, 드라이아이스로 슬러시 만들기 등과 학부모 강사가 준비한 풍선아트 등의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광초등학교는 과학을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동광초등학교라는 주제로 교내 과학의 달 행사가 열렸다.

동광초 학생들은 자연관찰, 탐구실험, 융합과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기계공학 등 여러 가지 교내 과학탐구 대회에 참여하며 과학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직접 탐구하고 실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판동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대전에 있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찾아가 과학체험을 실시했다.

지질자원연구원을 찾은 학생들은 연구원들에게 한국의 지층 역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지층을 만들어보며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인초등학교는 교내 과학의 달 행사로 과학그림 그리기대회, 과학 상상 글짓기 대회, 창의적인 에어로켓 제작 및 경진대회, 과학상자 조립 대회가 열렸다.

학생들이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과학에 흥미와 자율적인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교외행사 참여로는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중학교 과학관에서 주최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과학교실, 자연관찰탐구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보은과학한마당축제 등에 참여하여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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