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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농업기술센터·농협 괴산군지부, 상호 협력·교류

농업인 소득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 웹출고시간2017.04.23 14:40:17
  • 최종수정2017.04.23 14:40:1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와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는 21일 농업인 소득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교류에 관한 협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산업기술개발을 통한 농축산물의 생산·가공·유통·마케팅 활성화 및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지원에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력 분야는 농업인 소득안정, 6차산업 활성화, 빅데이터 활용, 농자재 관리, 농업인 교육 및 컨설팅 등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 농촌의 활력증진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농가경영안정을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새기술보급시범사업 농가 계약재배 확대, 지역별 농· 특산물 육성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항직 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중앙회괴산군지부와 손을 맞잡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보급해 농산업이 국내 핵심 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괴산/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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