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4.23 14:16:47
  • 최종수정2017.04.23 14:16:4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김영숙)가 군민과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인식 제고를 위해 2개 과정으로 '마눌님! 길들이기 프로젝트'와 '나도! 방송인 양성과정' 등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마눌님! 길들이기' 프로그램은 남성이 이해하지 못하는 여성의 심리 및 패턴, 유형을 파악해 멋지고 당당한 삶을 찾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직장인 남성은 물론 기혼 및 미혼 남성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수업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8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예정이다,

'나도! 방송인' 양성과정은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2회(수, 금) 총 13회 운영된다. 매스미디어 시대에 발맞추어 매스미디어의 전반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아나운서, 리포터, MC 등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아나운서 및 리포터, MC 등 방송국 현장 견학과 실습으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영숙 소장은 "평생교육은 개인 및 공동체, 지역사회가 성장하고 자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군은 더욱더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의 소양 증진과 자기 계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사항 및 신청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팀(전화 043-539-7715~6번)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