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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3 15:05:47
  • 최종수정2017.04.23 15:05:47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 대비한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문화재가 있는 '대성사' 및 '가산사' 등을 21일 현장지도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사찰 내 촛불이나 미인증 전기용품(LED) 등을 취급하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산간 오지 등 소방차량 진입불가지역에 대한 자체 대응체제를 강구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옥천소방서는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예방을 위해 석가탄신일 전후로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박승희 옥천소방서장은 "이번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관내 11개 사찰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찰측에서도 화재 및 안전사고에 철저한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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