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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문재인 후보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4차산업혁명추진위원장' 임명

"문재인 후보의 철학과 한국적 현실에 맞는 4차산업혁명전략 준비할 것"

  • 웹출고시간2017.04.20 17:16:56
  • 최종수정2017.04.20 17:16:56
[충북일보=서울]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구) 의원이 20일 문재인 대선후보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의 '4차산업혁명추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2월 문재인 후보가 정책공약으로 차기정부에서 대통령 직속으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신설해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선대위 차원의 종합적 정책 준비단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민주당 선대위는 후보 직속 위원회로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분야 최고 전문가인 변 의원을 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변 의원은 "전 세계가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국가경쟁력 확보문제를 4차산업혁명에서 찾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차기 정부의 선결과제 중 하나인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4차산업혁명추진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문후보가 지향하는 자율과 공정, 혁신과 상생의 가치와 함께 한국의 현실에 적합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과 추진전략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발표된 4차산업혁명 관련 정책을 통합적으로 검토해 추진의 필요성과 방향을 명확히 정리하고, 차기정부의 4차산업혁명 추진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청주출신 4선의 변 의원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3차산업혁명(정보화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이자 대한민국 IT강국을 만든 주역으로,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에 조응하는 미래성장정책과 비전을 설계하는데 적임자라고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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