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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스토리 창작 클러스터 조성 본격 추진

문체부 사업 대상지 변경 승인

  • 웹출고시간2017.04.20 17:53:40
  • 최종수정2017.04.20 17:53:40
[충북일보=진천] 이야기 창작자 육성을 위한 '스토리 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진천군에서 본격 추진된다.

충북도는 2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업 대상지 변경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월13일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사업대상지를 제천시에서 진천군으로 변경하고 문체부에 사업계획변경을 신청했다.

특히 송기섭 진천군수와 안재덕 진천군의회 의장은 사업지원을 위한 공동 기자 회견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보였다.

문체부는 지난 3월 31일 진천군 사업예정지 현장을 방문, 사업 예정지로서 적정하다는 평가와 함께 도, 진천군과 진천군의회의 적극적인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한편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사업은 충북도와 제천시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왔지만, 제천시와 시의회의 갈등으로 사업이 무산됐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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