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4.20 16:45:13
  • 최종수정2017.04.20 16:45:13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는 17~ 21일까지를 장애이해교육주간으로 정하고,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해 생각해 보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학교 게시판에 장애의 종류, 장애를 극복한 위인,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게시했고, QR코드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벤트를 통한 상품은 다솜반 학생들이 전교생에게 상품에 인쇄할 그림을 직접 투표하도록 해 관심을 높였다.

20일에는 인근 장애인특수학교인 '충주혜성학교'에서 교사가 방문, 학생들에게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이해교육주간 동안 학생들은 장애인을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더 나아가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웠다.

박모(6학년)학생은 "장애를 가진 사람은 아무것도 못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할 수 있는 것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차별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공동체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백선주 교장은 "이번 장애이해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은 물론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