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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형 선거 홍보 '귀에 쏙쏙'

충북선관위, 유튜브 인기 채널 통해
사전투표소 체험 등 영상 제작

  • 웹출고시간2017.04.19 20:54:20
  • 최종수정2017.04.19 20:54:20

유튜브 인기 채널인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에서 볼 수 있는 사전투표소 체험 영상.

ⓒ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충북일보]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튜브 인기 채널인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과 '유라야 놀자'와 함께 하는 스토리텔링형 선거 홍보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선관위는 미래유권자인 아이들이 선거를 친숙하게 느끼고 선거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도록 유아동 최고 인기 유튜브 채널과 협업을 통해 3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사전투표소 체험 △투표도장(기표용구) 만들기 △장난감마을 대표뽑기로 유튜브(www.youtube.com)와 네이버tv캐스트에서 '장난감 투표'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동영상이 게시된 지 5일만인 19일 현재 20여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 시청하는 부모 등 일반 유권자의 선거 참여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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