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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9 16:51:36
  • 최종수정2017.04.19 16:51:36

이승훈 청주시장이 19일 방기선 경제예산심의관과 면담을 갖고 청주시의 각종 현안사업에 대하 설명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 시장은 19일 기획재정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를 잇따라 방문해 각종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현안 및 국비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먼저 이 시장은 박춘섭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서울~세종 고속도로 청주경유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도 25호선(지북동~고은사거리) 도로 확장 공사 설계비 10억 원 등에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환경부 방문에서는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사업 설계비 11억 원, 청주 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개량사량 사업 39억 원,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설계비 5억 원 등을 건의했다.

이어 국토부를 방문해 서울~세종 고속도로 청주경유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거듭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산자부를 찾아 산업단지 통합 ESS 구축사업 80억 원,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 사업 15억 원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사업 담당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수시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설명할 것"이라며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출향 인사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하는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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