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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학부모와 함께하는 브런치 토크

첫 술부터 배부른 브런치 타임

  • 웹출고시간2017.04.19 16:48:10
  • 최종수정2017.04.19 16:48:10

충북대가 실시하는 맞춤형 입시상담 프로그램인 학부모와 함께 하는 브런치토크가 학부모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충북일보] 고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개별상담을 진행하는 입시설명회가 열려 학부모들로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북대 입학웰컴센터는 19일 오전 '2017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브런치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브런치 토크에서는 고3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존의 대입전형 간소화의 영향으로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의 선발 경향을 이어가는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특징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브런치 토크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초청해 맞춤형 개별 상담을 진행, 대입 전형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사교육 의존도를 감소시키고 고교 교육 정상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브런치 토크 주제는 △1학년 교육 정책과 대입 입학 정책의 변화와 흐름, 대입 전형 준비 방법 △2학년 학생부 종합 전형의 이해, 2019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 기본 계획 △3학년 2018학년도 대입 방향, 모집 요강 독해법, 대입 준비 방법 등이다.

브런치 토크는 오는 7월 7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자녀의 학년별로 5명에서 8명이 모둠을 구성해 충북대 입학웰컴센터(043-261-2882)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충북대 입학웰컴센터는 오는 28일 '2018. 입시분석'을 주제로 2018학년도 입시전략 특강을 실시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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