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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9 15:37:56
  • 최종수정2017.04.19 15:37:56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는 충북도청에서 주관하는 2017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S)을 획득했다.

충북도청이 도내 14개 대학창업보육센터의 2016년도 운영실적을 평가 한 결과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가 S등급을 획득해 2천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충북보과대는 성공창업을 위한 우수창업기업 유치와 사업화지원을 통해 충북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됐다.

이 센터는 지난해 26개 입주업체 고용인원이 76명, 매출액 100억원, 지적재산권 28건, 벤처기업도 6개가 지정돼 있고, 우수졸업기업인 ods다이아몬드공업(오동석 대표)은 지난해 12월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박남석 산학협력단장은 "입주기업들의 자금유치, 판로 확보, 기술개발 등 각종 사업활동에 대한 지원을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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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