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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앙성중, 학부모 컴퓨터교실 프로그램 운영

앙성중·앙성초·강천초 학부모 20명 참여, 18일~7월13일까지 총 20회 운영

  • 웹출고시간2017.04.19 14:01:06
  • 최종수정2017.04.19 14:01:06

충주 앙성중(교장 구본극)은 앙성중·앙성초·강천초 학부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18일~7월13일까지 '학부모 컴퓨터교실'을 운영한다.

ⓒ 앙성중
[충북일보=충주] 충북도내 중학교에서 유일하게 2016 제14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되었던 충주 앙성중(교장 구본극)은 18일~7월13일까지 '학부모 컴퓨터교실'을 운영한다.

18일~7월13일까지 총 20회 운영되는 이번 학부모 컴퓨터 교실에는 앙성중과 앙성초, 강천초 학부모 20명이 참여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로 오후7시부터 100분 동안 앙성중 스마트교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부모 컴퓨터 교실은 컴퓨터 전문 외부강사를 초청, 평소 스마트폰 활용이 부족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함으로써 자녀와 폭넓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학교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앙성초 학부모 김은경씨는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컴퓨터 활용 수업을 통해 급속도롤 변해가는 현대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행복하며, 앞으로 자녀와 보다 폭넓게 대화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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